#취미 #소설 #글쓰기 #릴레이소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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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 생긴 취미 - 소설 쓰기일상 2019. 5. 28. 23:51
요즘 소설쓰는 것에 관심이 생겼다. 원래는 소설 읽는 것을 즐겨했지만. 너무 많이 읽어서일까? 내 취미에 맞는 재밌는 소설 찾아보기가 힘들어졌다. 왠만한 것들은 다 읽은 느낌... 운이 좋게 내 취향의 글을 발견해도. 열에 아홉은 연재중이어서 오래 기다려야했고, 또. 그 중 열에 일곱정도는 몇편 안돼어서 작가가 잠수 or 습작화가 되어버렸다. 매번... 소설의 완결까지 보지 못하는것에 너무 지쳐버렸다. 재미있는 글을 읽고 싶었다. 그래서 결국 내가 직접 소설을 써보기로 했다. 내 취향의 글은 내가 제일 잘 알고있으니까. 일단 한번 완결지어놓으면. 뿌듯하기도 할거고, 다른 작가의 글을 읽는 것보다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. 바로 메모장을 켜고 그동안 읽고 싶었던 내용의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. ..